고지혈증은 우리 몸의 혈관에 기름이 많아지면서 생깁니다. 그 자체만으로는 별다른 증상을 나타내지는 않지만, 동맥경화나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는 위험요소입니다. 때문에 적절한 관리가 필수적인데요. 고지혈증이란 원인 증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목차
고지혈증이란
원인과 증상
치료 및 관리방법
ㅁ 고지혈증이란
고지혈증이란, 체내 지질대사에 이상이 생겨 혈액 속에 지방성분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. '콜레스테롤'은 신체를 구성하는 중요 영양소 중 하나이지만,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게되면 혈관 벽에 쌓이면서 동맥경화를 일으키거나 심근경색, 협심증등의 심혈관계 질환이 유발할 수 있습니다. 또한, 뇌혈관에서 쌓이면 뇌경색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
진단기준은 ① 총 콜레스테롤이 240mg/dl 넘거나 ② 중성지방이 200mg/dl이상일 경우, 고지혈증에 해당합니다. 또,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90mg/dl 이상일 경우와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40mg/dl 미만일 때에도 혈관에 지질이 쌓이기 쉽습니다.
고지혈증의 진단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.
검사항목 | 정상 | 경계 | 높음 | |
콜레스테롤 | 200미만 | 200~239 | 240이상 | |
중성지방 | 150미만 | 150~199 | 200~499 | |
LDL콜레스테롤 | 적정 | 높은 정상 | 130~159 | 160~189 |
100미만 | 100~129 | |||
HDL콜레스테롤 | 60이상 ( 높음 ) | 40미만 ( 낮음) |
ㅁ 원인과 증상
고지혈증이란 원인 증상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.
ㅇ원인
고지혈증의 직접적인 원인은 노화나 유전, 식습관과 좋지 않은 생활습관(운동부족, 비만등)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.
- 유전적인 요인 :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잘 제거되지 않은 상태입니다. 만약 가족력이 있다면, 반드시 검사를 해서 확인해야 합니다.
- 식습관 :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원인입니다. 기름진 음식, 육류, 치즈등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많이 섭취할 경우, 혈액 내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아지게 됩니다.
- 생활습관 : 비만, 운동부족, 흡연 등 좋지 않은 생활습관도 주원인으로 꼽힙니다. 특히 과한 음주는 혈중 중성지방의 수치를 높여 고지혈증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.
- 간접적인 요인 : 당뇨병이나 갑상선기능저하증, 신장질환과 같은 다른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, 고지혈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.
ㅇ 증상
고지혈증이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이 대부분입니다. 하지만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- 눈꺼풀이나 그 주변에 작고 노란 살점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.
- 눈의 검은자 주변으로 하얗게 테두리가 생기기도 합니다.
- 손등이나 아킬레스건, 무릎등에 황색종(노랗게 솟아오르는)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.
- 하지만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, 심혈관질환이나 뇌 등으로 이상이 생기면서 그에 따른 증상이 나타납니다.
- 심혈관질환은 심근경색, 협심증, 동맥경화등이 대표적입니다. 뇌혈관질환은 뇌졸중과 뇌경색이 있습니다.
ㅁ 치료 및 관리 방법
올바른 식습관 및 생활습관만 개선해도 큰 도움이 됩니다. 하지만 관리를 계속하는데도 불구하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좋아지지 않으면, 의사와 상담한 후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.
ㅇ 식습관 개선
- 육류는 지방과 껍질을 제거하고, 살코기 위주로 섭취합니다.
- 두부, 생선 등 좋은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합니다.
- 백미보다는 보리나 현미등을 섞은 '잡곡밥'이 좋습니다. 단, 항상 적정량만 섭취해야 합니다.
- 제철 과일을 하루에 한 번 정도만 적당량 섭취해야 합니다.
- 제철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. 단, 김치나 장아찌와 같은 염장식품은 피해 주세요.
- 부치거나 튀기는 방식 대신, 삶거나 굽는 방법을 권장합니다.
- 치즈, 고지방우유등의 유제품은 줄이고, 저지방우유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.
ㅇ 생활습관개선
- 마음을 편하게 유지하면서 스트레스를 줄여야 합니다.
- 운동은 가능한 매일 30분~1시간 정도로 적당한 강도로 진행합니다.
- <금연>은 필수입니다.
- 술은 가급적 끊는 것이 좋습니다. 어렵다면 하루에 1~2잔 이하로 줄여주세요.
- 적정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하며 비만관리를 해야 합니다.
-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. 주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해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.
ㅇ 약물복용
- 약은 꼭 전문의와 상담한 후에 처방받아 복용합니다.
- 정해진 복용법과 시간을 잘 지켜야 하며, 임의대로 중단하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.
- 통증이나 소화불량, 어지럼증등 불편함(부작용)이 있을 때에는 병원에 내원에 담당의와 상담해야 합니다.
ㅁ 마치며
출처: 보건복지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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